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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사진

순종 장의 사진첩 02 순종 장례식 담은 '어장의사진첩'(御葬儀寫眞帖)'(2) [출처 : http://www.donga.com] ▲ 국장 행렬 ▲ 영결식장에 도착하는 왕실 인사들 ▲ 훈련원 영결식장 전경. 지금의 동대문운동장 자리 ▲ 영결식장. 제전 ▲ 조문 화환 ▲ 영결식장. 제물 ▲ 순종에 대한 일본 왕실의 원수훈장 수여 ▲ 대여 영결식장 도착 ▲ 일본칙사 참배 ▲ 왕실참배 ▲ 왕실인사 ▲ 고관참배 ▲ 왕실분향 ▲ 고관분향 ▲ 참배객들 ▲ 중랑천을 지나는 장례 행렬 ▲ 능에 도착한 대여 ▲ 유릉에서 전을 올리는 모습 ▲ 유릉 주변 이모저모 ▲ 왕실인사들 유릉 출발 ▲ 도농리를 통과해 돌아오는 행렬 ▲ 신주를 모실 준비를 하고 있다 ▲ 되돌아온 행렬 더보기
100년전 남대문과 동대문 100년전 남대문과 동대문 조선말기 또는 일제시대 때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서울 남대문(숭례문) 일원의 모습입니다. 서울을 감싸안은 북한산과 초가 - 기와집 그리고 성벽 또 아이들의 모습이 더 없이 평화로와 보입니다. 첫 번째 사진을 찍은 자리에서 바짝 줌인해 찍은 듯한 사진입니다. 노인들이 남대문에 올라가 담소하는 듯한 모습도 보이고 길가는 사람도 보입니다. 남대문 안쪽의 모습입니다. 장이라도 섰는지 많은 사람들이 배추 같은 채소 지게를 내려 놓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동대문입니다. 역시 아이들이 성벽위에 올라와 있군요. 전봇대와 전기줄도 보입니다. 아무래도 일제시대 사진 같습니다. 동대문 성벽에서 성문 밖을 찍은 듯한 풍경입니다. 사진을 찍는 것이 신기한지 아이들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더보기
100년전 한반도 100년전 한반도에선... 자료수집가 유성철씨 日서 수집 150여점 제공 ▷ 조선 말기와 일제 강점 초기의 도시 풍경과 생활상을 담은 사진집이 공개됐다. 근현대자료수집가 유성철(兪成哲·46)씨가 최근 일본 도쿄 긴자거리에서 입수한 이 사진집에는 서울과 평양, 부산, 인천, 개성, 회령, 목포, 군산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개항기의 도시와 일상 풍경, 그리고 궁궐의 모습 등을 담은 150여장의 흑백사진이 들어 있다. 촬영자는 일본인으로 추정되지만 촬영자가 누군지와 시기 등은 사진집에 적혀 있지 않았고, 사진 뒷면에 짤막한 설명이 적혀 있을 뿐이다. 근·현대사 전문가들은 “영국·러시아 영사관 건물이나 일본이 용산에 세운 사령부 사진, 덕수궁 석조전의 모습 등을 참고할 때 촬영 시기는 1880~1910.. 더보기
옛날 지폐와 북한 지폐 옛날 지폐와 북한 지폐 더보기
호주 사진 작가가 담은 100년전 모습 호주 사진 작가가 담은 100년전 모습 100년전 인천을 소개합니다. 이 사진은 호주의 사진작가 조지로스가 촬영한 것입니다. 100년전 인천의 명칭은 제물포였습니다. 다음은 교보문고가 출간한 조지로스의 사진집 '호주 사진가의 눈을 통해 본 한국 1904 Korea throuth Australian eyes' 라는 책에 나오는 위 사진에 대한 설명입니다. 한글 캡션은 출간 당시 붙인 것이고 영문 캡션은 로지 로스의 캡션 원문입니다. 썰물 때의 제물포 시와 항구 풍경. 사진에 보이는 거리를 경계로 일본인 거주지와 중국인 거주지가 구분된다. 길 오른쪽을 보면 광둥에서 온 제화공인 ‘푹 리’와 재단사이자 양복장이인 ‘렁 키’라는 중국 상인의 간판이 영어로 쓰여져 있다. ‘렁 키’라는 간판이 달린 건물 아래쪽으로.. 더보기
6.25를 상기하며--한국전쟁시 동족상잔의 상흔들 사진으로 보는 동족상잔의 상흔들 [권중희 선생 미국에 가다 - 제8신] NARA에서 발굴한 한국전쟁 사진들 ▲ 1950. 10. 22. 평양, 북한 주민의 학살 현장. 누가 그들을 죽였을까? ⓒ2004 미국 문서기록보관청 ▲ 1950. 11. 2. 거리에 버려진 아이들이 트럭에 실려 고아원으로 가고 있다. 눈망울이 초롱한 아이는 그 후 어떻게 되었을까? ⓒ2004 미국 문서기록보관청 ▲ 1950. 11. 11. 바지 저고리들의 포로들. 총이나 한 번 제대로 잡아보고 포로가 되었는지? ⓒ2004 미국 문서기록보관청 ▲ 1950. 11. 13. 함흥 덕산광산, 482명을 생매장한 갱도에서 시신을 꺼내 늘어놓은 것을 한 아버지가 아들을 찾고 있다. "제발 내 아들이 아니기를..." ⓒ2004 미국 문서기록보관.. 더보기
사진으로 보는 동족상잔 상흔들 (4) 이 사진들은 미 메릴랜드 NARA(국립문서기록보관청, 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 사진자료실에 보관된 것 중에서 필자가 가려 뽑아 보냅니다. 날짜와 지역은 사진 뒷면에 있는 설명을 따랐고, 사진 설명은 원문을 참조하여 필자가 다소 윤색하였습니다. ▲ 1951. 1. 5. 1.4 후퇴 피난민 행렬 ▲ 1951. 1. 5. 언 한강을 피난민들이 걸어서 건너고 있다 ▲ 1951. 1.4. 한강나루터에서 건너야 할 강을 바라보는 피난민 아이들 ▲ 1951. 1. 4. 한강 임시 부교 ▲ 1950. 12. 29. 양평 , 생포된 포로들 ▲ 1950. 11. 29. 최전방의 간호사들 ▲ 1951. 1. 6. 수원역에서 남행열차를 기다리는 피난민들 ▲ 1951. .. 더보기
사진으로 보는 동족상잔 상흔들 (3) 이 사진들은 미 메린랜드 국립문서기록보관청(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NARA) 사진자료실에 보관된 것을 필자가 가려 뽑아서 보냅니다. 날짜와 지역은 사진 뒷면에 있는 설명을 따랐고, 사진 설명은 원문을 참고하여 필자가 다소 윤색하였습니다... ▲ 1950. 8. 3. 뙤약볕 속에 전선으로 가는 국군 행렬 ▲ 1950. 8. 3. 한국전쟁 무렵의 부산항, 멀리 영도가 환히 보인다. ▲ 1950. 7. 29. 경남 진주 부근에서 생포한 빨치산(?). 원문은 포로로 되어 있다. ▲ 1950. 12. 16. 흥남부두. 후퇴하려고 수송선을 기다리는 병사들 ▲ 1950. 12. 18. 흥남에서 묵호(동해)로 후퇴한 후 수송선에서 내리는 병사들 ▲ 1950. 1.. 더보기
사진으로 보는 동족 상잔의 상흔들(2) 여기에 실린 사진들은 미국 메릴랜드 NARA(국립문서기록보관청, 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에서 필자가 재발굴한 것들로 현지에서 보낸 것입니다... ▲ 1950. 7. 29. 경북 영덕, 논두렁에 머리를 처박고 죽은 북한군 병사 ▲ 1950. 7. 29. "뜨거운 전우애" 한 병사가 부상당한 전우를 업어가고 있다 ▲ 1950. 7. 29. 마을 소년들이 주먹밥을 만들어 군인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 1950. 7. 29. 야간 전투 후 주간 취침. ▲ 1950. 7. 29. 취침 후 병기 손질 ▲ 1950. 8. 4. 피난민들의 보금자리 산동네 판자촌 ▲ 1950. 8. 8. 누가 이 아이를 버리게 했을까? ▲ 1950. 8. 8. 다리 아래 피난민 움.. 더보기
사진으로 보는 동족상잔 상흔들(6) 이 사진들은 미국 워싱턴 근교 메릴랜드 NARA(국립문서기록보관청) 사진자료실에 보관된 것 중에서 필자가 가려 뽑은 것입니다. 날짜와 지역은 사진 뒷면에 있는 영어 원문을 따랐고, 사진 설명은 원문을 참조하여 필자가 다소 윤색하였습니다. 이 사진들을 시대 순으로 일목요연하게 편집해서 보내지 못한 것은 상자에 담긴 사진들이 제2차세계대전 중의 유럽, 일본, 그리고 1950년 한국전쟁 등의 사진이 뒤죽박죽 돼 있고, 필자도 그날그날 가려 뽑아서 송고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이 사진들은 모두 미군과 미 종군기자들이 남긴 것으로 그들의 시각으로 앵글을 잡아서 촬영하였다는 것을 군더더기 말로 보탭니다. ▲ 1950. 8. 18. 애송이 북한군 소년 포로를 미군 포로심문관이 취조하고 있다. 곁에는 통역 겸 여비서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