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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sim Mrvica

Maksim Mrvica -The Flight of the Bumble-Bee 술탄 황제의 이야기 옛날 어느 나라에 술탄이란 황제가 살았다. 술탄 황제는 세 딸이 있었고, 그중 가장 아름다운 막내를 왕비로 맞아들였다. 두 언니들은 동생이 왕비가 된 것을 몹시 질투했다. 어느날 술탄 황제가 전쟁 때문에 궁궐을 비우게 되자, 왕비에 대한 나쁜 소문을 퍼트렸다. 전쟁에서 돌아온 황제는 소문만 믿고 화가나서 왕비와 어린 왕자를 나무통 속에 넣고 바다에 던져버렸다. 불행 중 다행으로 나무통은 마법에 쌓인 어느 섬에 닿았다. 세월이 흘러 왕비와 어린왕자는 지난날의 슬픔을 다 잊고 마법의 섬에서 평화롭게 살았다. 그러던 어느날 왕비와 왕자는 해변을 거닐다가 백조 한마리를 발견했다. 백조는 땅벌 떼들에게 마구 쏘여 죽어가고 있었고, 깜짝놀란 두 사람은 백조를 구해주었다. 백조는 자신을 구해 준 .. 더보기
Maksim Mrvica - exodus 막심 므라비차 (Maksim Mrvica)- "피아노계의 바네사메이" 크로아티아 출신의 일렉트릭 피아노 아티스트 (1975년생) 지난 유고내전 당시, 포탄이 우박처럼 떨어지고 총알이 빗발치던 거리에서, 피아노를 배우며 삶의 처절함을 경험하였던 그는 내전이 끝난 1993년 18세의 나이에 이미 크로아티아 최고의 피아니스트가 되어 있었다. 또한 그는 속도감있는 일렉트릭 사운드 위에 탄탄한 피아노 연주가 더해진, 미래의 피아노 음악, 바네사 메이와 본드를 넘어 일렉트릭-클래식의 새 지평을 연 음악사에 이름을 남기는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라고 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