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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불량을 이유로 상품인수 거부- 중국무역사기

H사 중국지사에 근무하는 지사원이 갑자기 바빠지기 시작 했다,
두달에 걸친 끈질긴 상담긑에 중국 Y사와 33만불 어치의 폴리에스터를 분할선적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막 1차 선적이 끝난후 문제가 발생하였디 때문이다.
Y사에서는 1차 선적분의 선적샘플 수령후 품질이 불량하다는 이유로 선적서류 인수를 거부하고 17만불의 보상금까지 요구 했다.
 
이에 H사 본사에서는 상품의 하자여부를 검토하기 위해서 기술자를 파견해 품질 불량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였지만 중국 Y사에서는 게속하여 대금지급을 거절한 것이었다. 나중에 사건의 진상을 추적해보니 통관상의 어려움으로 수출물품 인수가 어려워진 중국 Y사가 어떻게든 책임을 회피하기 위하여 춤질불량을 구실로 대금지급을 거벌하고 심지어 보상금까디 요구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일부 중국은행들이 신용장 거래방식에 대한 국제 관례를 무시하고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중국의 신용장 게설은행은 네고된 선적서류를 접수하면 바이어에게 선적서류 도착통보오 동시에 대금결제 여부를 물어 만약 바이어가 대금 결제 유보를 요청하면 대금지불 거부를 통보해 오고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는 신용장 개설은행으로 부터 바이어가 선적서류 일체를 인수하여 물품을 인수하여 물품을 통관한 후 신용장 대금 지불 거부를 요청하는 사레도 있다는 말을 듣고 J지사장은 아연질색하지 않을 수 없었다.
 
- 신용장 거래가 안전한 것 만은 아닌 것 같은 데 바이어에 대한 신뢰감 확보 필요
- 중국 무역 거래의 낙후성 , 위험성 , 중국은행의 국제관행 무시,,,
 
 
원본 : 품질불량을 이유로 상품인수 거부- 중국무역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