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경우 한국 수출업체는 반기를 맞추기 위해서 계약후 바로 생산을 시작한다. 생산완료전에 L/C를 받으면 문제가 없으나 생산완료 후에도 신용장이 오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한다.
■ 수출업체가 수출상인 경우에 제조업체에게 Local L/C를 개설해 주고 생산을 하게 되는데
생산후에도 L/C가 도착하지 않으면 수출업체의 책임하에 공장에서 출고하여 콘테이너 야드(CY)
에서 보관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 보관비용이 늘어난다.
■ 나아가서는 궁여지책으로 중국에서 통관시키고 보관하여 줄 회사를 물색하고 중국으로 선적하는데
이때 부터는 문제가 더 커진다.
■ 어떤 경우에는 이를 알고 있는 수입게약 당사자가 물건을 인수하는 조건으로 가격을 후려 치기도 한다. 또 어떤때는 D/A(Document against Acceptance)로 물건을 달라고 하기도 한다.
D/A를 주었을 때 , 대부분의 경우에는 대금의 일부 혹은 전부를 못 받을 수가 있다. 상품이 팔려도 대금을 다른 목적에 사용하고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지불을 지연시키고 급기야 는 갚지 않는다.
'Trad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 실제 무역사례 (0) | 2005.04.25 |
---|---|
무역계약 (0) | 2005.04.25 |
수출절차 (0) | 2005.04.25 |
수입금지대상품목 (중국해관 HS Code 기준) (0) | 2005.04.25 |
보따리무역 통관경로 및 기타(상식) (0) | 2005.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