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de

중국 실제 무역사례

<Inquiry 에서 계약까지>
가수요 유발
  중국공사가 상품이나 원자재를 수입하려면 우선 Inquiry를 낸다. 이때 인콰이어리를 전단을 뿌리듯이 살포한다. 총경리,경리,및 직원들이 마구잡이로 아는 회사나 개인에게 offer를 요구하고 이렇게 되면 기본 주문량의 열배도 넘는 가수요가 생긴다.
 
상담(담판)
  중국공사는 offer를 제출한 회사를 불러서 상담을 하는데 경우에 다라 상무상담(Commercial Discussion)과 기술상담(Technical Discussion)으로 나누어 하기도 한다. Agent가 개입된 거래에서는 이들에게 주어야 할 수수료가 문제가 되기도 한다. 때로는 구매선을 미리 결정지어 놓고 그냥 들러리를 서게 하기도 한다.
 
Inquiry를 받고 상담에 임하기까지의 상황을 잘 문석하여 대처하여야 한다
  - 실수요자는 어디인지? 생산업체 혹은 도매업체인지 ?
  - 신용장은 어떻게 개설되는지
    (HongKong 경유 B-T-B L/C,HongKong 법인 개설 L/C, 결제조건 및 신용장개설은행 등을 점검)
  - 계약을 한 후에도 계약한 대로 움직여 주는 일이 거의 없다
  - 심지어는 게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기도 한다
 
<신용장 개설이 지연되는 여러이유 >
주요품목은 수입허가제이다. 승인서(批文)을 받고 계약을 해야 하는데 승인서를 제출해 놓고 아니면 승인서를 받게 될 것을 전제로 계약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은행의 개설절차도 문제이다 . 신용장 개설신청서를 프리미엄을 붙여서 매도가 가능하다. 프레미엄이 크면 팔아버리거나 이를 보상하기 위해 게약체결후에 가격인하를 요구하기도 한다.
 
수입업체에서 신용장개설조건으로 담보 조의 마진을 은행에 불입하도록 요구하는데 갑짜기 마진율이 커질때는 쉽게 신용장을 열 수가 없다.
 
은행에서 신용장 개설금액의 한도를 배정받고 있다. 소진이 다되면 L/C를 개설하기 위해서 다믐 회기 년도를 기다려야 한다. 이런 과정에서 은행에서는 수입업체와 비밀약정을 맺고 공공연히 비자금을 마련한다.  

'Trad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역개론  (0) 2005.04.25
무역용어  (0) 2005.04.25
무역계약  (0) 2005.04.25
신용장 수취후 생산착수의 문제점  (0) 2005.04.25
수출절차  (0) 200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