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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e

보따리무역 통관경로 및 기타(상식)

보따리무역상의 중국 통관시 통관경로
중국세관은 이중통로제로(Dual Channel System)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즉 중국에 입국하는 보따리무역상은 중국의 공항 및 항구 세관검사장 내에  녹색통로(Green Channel),  적색통로(Red Channel), 외교관통로(Diplomatic Channel)의 3개 세관통로 중
어느하나를 택하여 통과하게 된다.
 
중국입국시 3가지 세관 통로
세관통로
이용대상자
녹색통로(Green Channel),
과세 및 신고대상 휴대품이 없는 여행자
적색통로(Red Channel),
과세 및 신고대상 휴대품을 소지한 여행자
외교관통로(Diplomatic Channel)
외교관
 
중국에 입국하는 보따리무역상은 누구나 중국 법무부에 입국 신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한다. 그리고 세관 신고대상 물품을 휴대한 입국 여행자는 입국할때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에 신고대상 물품을 기재하여 세관에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가족 전체가 입국 하는 경우
가족 대표 1인이 일괄 신고할 수 있으나 단체여행인 경우에는 개인별로 신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한다
-속초~러 자루비노~中 훈춘 오가는 보따리상
 -희망을 이고 지고 국경 넘는 사람들

 한국 최고의 관광지인 설악산을 끼고 있는 속초항. 최근 몇차례에 걸친 이산가족 상봉늬 관문과 금강산 관광객들의 출발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에 접어든 지난 6월 29일, 중국 백두산으로 떠나기 위해 속초항에 정박돼 있던 속초~러시아 자루비노~중국 훈춘을 오가는 동춘페리호에는 자기 몸보다 3~4배는 족히 커보이는 가방을 양손이 모자라 머리 어깨까지 이고 짊어진 보따리상들이 줄을 잇고 있었다.

 승선수속을 하며 바다를 내다보던 40대 남자 보따리상이 “날씨가 좋은 걸 보니 즐거운 여행이 되겠는걸~.”하며 출항에 큰 기대를 걸었다.

 여행객으로 볼 수 없는 옷차림과 익숙한 발놀림, 배로 향하는 좁은 사다리로 올라가는 모습은 뱃사람보다 더 날렵했다. 앞과 뒤를 잇는 젊은 청년에서부터 주부, 노인까지 나이대도 천차만별이였다. 승선을 마친 후 말은 잘 주고받지 않지만 익숙하게 각 자의 짐을 짐칸과 방에 풀어놓는다. 3등석 방마다 보따리로 가득 찼다.

 생업을 위해 배를 타며 작은 무역을 하는 사람들.

중국과 속초를 배로 오가며 배에서 잠자고 중국 훈춘 장영자세관까지 물건을 옮기며 이윤을 챙기는 일명 `따이공'이라 불리는 소무역상들이 바로 이들이다.

 올해 보따리상만 10년째 하고 있는 서모(39·속초시)씨는 “한번 보따리를 운반하면 배 삯 20만원을 빼고 경기가 좋을때는 약 5만~20만원을 남긴다”며 “하지만 경기가 좋지 않을때는 오히려 적자를 본다”고 하소연했다.

 가방을 보여달라는 기자의 질문에 “가방을 보여주지 않는 것은 우리들의 불문율이다”며 너스레를 떤다. 통사정 끝에 들여다 본 큰 가방 속에는 의류와 라면이 가득 실려 있었다. “일부 밀매꾼들이 금지품목인 마약류와 불법 농산물을 들여와 우리까지 큰 피해를 입고 있다”는 그는 “우리는 서로 억척스럽게 산다”며 왜 억척스럽게 사는지는 항해길에서 자연스레 보고 느낄 것이라고 했다.

 보띠리상들은 한끼에 5.000원하는 선상 식당에 삼삼오오 들러앉아 마치 삶의 애환을 털어놨다.

 “2000년 북방항로가 개항된 이래 제일 먼저 중국 땅을 밟은건 우리들입니다. 당시 훈춘은 지금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황폐한 도시였습니다. 특히 러시아와 국경을 두고 있는 훈춘 장영자세관은 작은 단층 건물이 전부였으니까요.”

 이모(41·속초시)씨는 베테랑 보따리상이다. 인천항에서 속초로 자리를 옮긴 그는 ‘속초 북방항로는 우리가 개척하고 개발했다”며 “사실 속초~훈춘간 배는 우리가 주고객”이라고 했다.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또 다른 보따리상 김모씨가 가세했다.

“한때 400여명이 넘던 보따리상들이 이제 80~90명에 불과합니다. 한·중무역의 가교역할을 해 온 소무역상들이 통관심사가 엄격해 지면서 이곳을 떠나고 있습니다. 규제완화를 놓고 세관과 마찰도 있습니다. 세관직원들도 물론 어려움이 있겠지요. 통관때마다 입씨름이 벌어지니까요. 또 동춘호 배가 많이 노후돼 북방항로 개발에 앞서 대책이 나와야 하는것도 시급하구요. 이래저래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까만 밤을 깨우는 동해 일출을 지난 후 러시아 자루비노항 앞바다가 펼쳐졌다. 입항한 후 관광객들 뒤로 보따리상들이 입국 수속을 마치고 러시아 크라스키노 세관까지 가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우리나라에서 1980년대에서나 볼 수 있는 아주 오래된 버스였다. 중국 훈춘까지 가기 위해선 몇차례 여권 심사가 이뤄졌다. 점심시간에 도착한 버스는 세관을 통하는 국경 검문소에서 약 30여분 가량 정차가 이뤄졌다.

 서모씨는 러시아 세관을 바라보며 “자기네들의 점심식사 시간이 되면 일체 업무를 그만두고 세관출입문이나 국경을 통하는 문을 닫아 버립니다. 꼼짝없이 길옆 버스안에서 러시아인들이 나오기만을 기다려야 합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상상도 못할 일이지요”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옆에 있던 한 보따리상은 “지난해 8월 30도를 웃도는 더위에 에어콘도 나오지 않는 버스안에서 5시간을 기다린 적이 있다”며 “러시아를 통해 몇 번씩이나 짐을 옮겨야 하기 때문에 서러웠던 적도 많고 인권침해까지 당하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했다.

 러시아 크라스키노 세관을 통과하고 출국수속이 끝나자 버스는 불과 몇 미터도 되지 않는 중국 훈춘 장영자세관에 도착할 수 있었다. 미리 나와 있던 현지인과 직거래를 하는 상인과 훈춘시내로 직접 들어가는 보따리상들이 관광객들보다 많이 눈에 띄었다.

 잔뜩 찌푸린 날씨를 보인 7월 2일 속초로 향하는 동춘페리호가 정박해 있는 러시아 자루비노항까지 가기위 해 또다시 중국 훈춘 장영자세관을 찾았다. 어느새 익숙해 져버린 보따리상들을 반가운 듯 눈 웃음을 지어왔다. 속초로 향하는 배안에서 다시 서씨를 만났다. “우리가 왜 억척스럽게 사는지 알겠지요”라고 반문했다.

 그의 큰 가방안에는 고춧가루 찹쌀 등 농산물이 가득차 있다. 완구나 전자제품 샘플이 들어있는 가방도 눈길을 끌었다.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한 여자 보따리상은 음료수를 건네며 “제발 우리를 있는 그대로 봐주면 좋겠다”고 하소연했다.

 먹고 살기 위해 억척스럽게 살고 있다며 사회악인양 매도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했다. 또 보따리상들이 불법품목을 가져온다면 소무역상인연합회측에서 가만히 있지 않는다며 우리나라 경제활동에 큰 몫을 하는 긍정적인 측면을 거듭 강조했다.

 밤새 그들은 삼삼오오 모여앉아 장사와 여행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17시간의 먼 항해길이지만 집에 돌아간다는 생각에 그들도 잠을 이루지 못했다.

 4일 새벽 동춘페리호가 동해안 앞바다를 밤새 달려 속초항에 닻을 내릴때 그들은 또다시 보따리로 중무장한채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동춘폐리호=李相學기자>
 
한국과 중국의 대표적인 뱃길이라면 인천에서 출항하는 한중 카훼리 항로를 꼽 는다.
인천항에서 출발하는 한중 카훼리는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의류,신발 등을 무 역하는 보따리상의 주요 수송수단이었으나 최근 여행 관광객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위동항운 오중근 총무부장은 "얼만전만 해도 보따리상들이 승객의 주류었으나 한중 카훼리 항로 노선과 카훼리 운영선사들이 늘면서 선사들이 중국 관광객과 일반 승객위주로 영업마케팅을 하고 있어 관광객이 부쩍 늘어난 것 같다"고 말 했다.
그는 "관광객의 본격적인 유치를 위해 금년 1월 카훼리중 가장 크고 편의시설 이 잘 갖춰진
 
2만9천5백54톤의 뉴골든브리지5호를 운항
하고 있는데 승객 4백50 명이 탈수 있는이 배는 면세점,슬롯머신, 사우나와 레스토랑,오락시설,바,에스 컬레이터 등 특급호텔수준의 시설을 마련해 놓고 있다"고 소개했다.
 
위동항운은 현재 배 두척으로 인천-웨이하이(威海),인천-칭다오(靑島)를 주 3회 씩 왕복 운항한다.
선사 한 관계자는 "최근 중국정부의 고구려 역사 왜곡으로 유적지에 대한 관심과 다양한 중국 여행카훼리상품들이 늘어난데다 한류열풍으로 중국인 관광 객이 늘면서 인천 카훼리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항로가 다양하게 늘어난 것도 승객 증가의 한 요인이 됐다고 덧붙 였다.
90년 9월15일 한국과 중국의 합작회사인 국재여객선사 위동항운이 첫 출항한 이후 현재 대인훼리,진천항운,단둥항운 등 8개 선사가 9개 항로를 운항하고 있 다.
인천에서 항로가 개설된 곳은 웨이하이),칭다오를 비롯 잉커우(營口),친황다오 (秦皇島),텐진(天津), 스다오(石島),옌타이(蓮大),다롄(大蓮),단둥(丹東) 등이 다.
카훼리는 항로에 따라 연안부두 제 1국제터미널과 항동 제 2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각각 입출항한다.
1터미널에서는 다롄, 단둥,옌타이,스다오, 잉커우,친황다오 등 6개 항로를,
2 터미널에는 웨이하이, 칭다오,텐진 등 3개 항로다.
칭다오, 웨이하이,옌타이, 스다오 노선은 14시간이 소요되고
다롄,단둥은 16- 17시간,
텐진, 잉커우, 친황다오 등은 23-24시간의 항해시간이 소요된다
.
대부분 항로는 주 3회 왕복운항하며 거리가 먼 텐진과 잉커우,친황다오 등 3개 항로는 주 2회 왕복운항한다.
즉 이틀 또는 3일에 한번씩 출항한다.
편도요금은 칭다오 항로의 경우 1인당 로얄객실이 16만원(2인실),1등석(2-4인 )은 12만원선이다.
인천지방해운수산청에 따르면 지난 9월까지 한중간 9개 노선을 이용한 승객 은 지난 9월까지 44만1백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5만5천4백4명보다 무려 72%가 급증했다.
특히 장보고와 공자 유적지가 있는 산둥성과 고구려 유적지가 많은 만주를 찾 는 여행객들이 지난 여름이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물등의 면세범위는 해외 총 취득가격 10만원 이내에서 다음의 품목당 기준에 따른다 (농림수산물등의 면세금액은 1인당 면세금액이 포함)
단 면세통관 범위내라 하더라도 식물방역법 및 가축전염병예방법에 의한 검역대상 물품은
검역에 합격된 경우에 한하여 면세통관된다
 
% 농림수산물 면세 통관 범위
 
  - 참기름 : 5kg
  - 참깨 : 5kg
  - 꿀 : 5kg
  - 고사리, 더덕 : 5kg
  - 잣 : 1kg
  - 기타 품목당 : 5kg
  - 모시와 삼베 : 면세통관을 불허하고 각 3필(규격 : 50cm x 16cm)까지 과세통관만 허용
 
% 쇠고기의 면세통관 범위
 
  쇠고기의 면세통관(면세통관 금액은 1인당 면제금액에 포함)은 1인당 면제금액(400달러)
  범위내에서 1인당 10kg 이내의 양을 여행자 휴대품으로 인정하여 면세통관하되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의한 검역철차를 필한후 통관이 가능하다
  면제금액(400달러) 범위내에서 검역에 합격된 경우 1인당 10kg까지 면세통관이 가능하며
  검역 합격기준은 미국. 일본.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에서 반입되는것으로서 수출국의 검역
  증명서가 첨부되어야 한다
  따라서 중국이나 태국등으로부터 여행자 휴대품 쇠고기는 단 1kg도 면세통관이 불가능하다
 
% 한약재등의 면세통관 범위
 
   한약재등의 면세통관범위는 해외 총 취득가격 10만원범위내에서 다음의 품목당 기준에
   따른다. 다만 녹용은 면세통관분을 포함하여 500g까지 과세통관이 가능하다
   한약재등의 면세통관 범위
   - 인삼(수삼, 백삼, 홍삼등 포함) : 300g
   - 기타 한약재 : 3kg
   - 녹용 : 150g
 
 
 
 
 
 
질문 1)
중국여행으로 10만원정도 수입이 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수입이 되는건가요?
 
답변 1)
살수있는곡물: 고추5kg깨5kg흑미kg찹쌀5kg 참기름5kg 합계25kg=약380위엔(57.000원)
인청항 출국장앞에 곡물상들이 현찰로매입 (약100.000원)
담배1보루(보통2~4보루 가져옴)1보루당 약9,000원(4,000원수익)
양주(발렌타인17년산)약46,000원(19,000원수익)
모두합하여 사실때110,000원정도들고 귀국해서팔면 190,000원~210,000원 받으니까
10만원 수익이 가능합니다.
 
질문 2)
중국에서 원하는 상품을 사고 싶다면 가이드 가능 할까요?
답변 2)
원하는 상품은 각자가 가이드의 인솔하에 시장조사하면서 사면되는데
보통 2항차이상 타시는분들이 30%이상이라서 문제가없습니다.
(생생한 보따리 운영진이 가이드해주실 겁니다.)

질문 3)
가는 곳의 특징을 좀 알수 있을까요?
답변 3)
석도,위해 두개의 도시이며 석도는 위해시에 속한 군단위입니다.
석도는 장보고유적지이며 위해는 인천과밀접한 항구도시입니다.

질문 4)
배는 어느정도의 크기인가요?
답변 4)
배크기는6만톤이며 승무원이 약80명정도 근무하는 배입니다.
아마8인실 침대방이 배정될것 같은데...상황에따라 달라질수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단체이며 만약 개인이 먼저 우리단체보다 먼저예약을 했다면
조금은 달라질수잇을겁니다.
(그러나 걱정마세요,,,워낙 코인항공의 단체는 우선적으로 배려해주니까요)
 
 
 
 
시장조사를 출발하기전에

1. 우선 멀리 보지 말고 주변에서 내가 중국에서 물건을 갖어오면
    판매가 가능 할 것 같은 품목을 취급하는 사람들이 있나 살펴본다.
(예: 미곡상, 약국, 한약방, 개소주증탕집, 시계, 보석점. 참기름집, 다방이나
       길 거리에서 노점상하는 일명가방모찌, 식당, 악세사리가개, 기타등등)

2. 중국으로 시장조사를 간다는 말은 가급적 하지마라.
    미국에 다녀온다는것과 중 국에 다녀온다고 하면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다.
    우리주변의 사람들은 대다수 중국물건이라면 품질이 나쁘고 가격이 싸고
    국내산 보다 무조건 나쁘다는 편견이 있는데
    그것은 과거의 선배들이 중국에서 싼값에 저질의 물건을 주로 반입하였기 때문이지
    가격만 제대로 주면 한국산보다 품질 이 우수한 것이 얼마든지 있는 것이 현실이다.

3. 주변에서 판로로 활용할수 있는 사람들이 취급하는 물품의 국내 유통가격을
    대강 조사한다. 도매와 소매 한국산과 중국산과의 가격대를 구체적으로
   
(대강 생각하여 볼수 있는 것이 전문성이 없고 손쉬운 것으로
농산물:
찹쌀, 참깨, 흑미, 향미, 검은깨, 검은콩, 약콩, 녹두, 팥, 대두, 기장쌀

            참기름, 수십가지가 넘는 차 종류중 쟈스민차 같은 것은 손쉬움.
            구기자, 오미자, 산수유, 상황버섯, 영지버섯, 차가버섯, 대추, 은행, 잣,등등

공산품: 컴퓨터 소모품, 스피커, DVD, 소형TV, 악세사리, 실내장식품
기타: 여러 가지 있을수 있고 실제 있음

4. 중국시장에 도착하였을때 제일우선은 새로운 아이템 개척 보다는
    우선 상품구매 단이라는 생각으로 수익성있는 상품 구매를 우선한다.
    그다음에 새로운 아이템을 위하여 시장조사를 한다

5. 생각하고 간 물품을 정성껏 구매한다. 싸고 좋은 것은 어느곳에도 없는법.
    가격 과 품질은 항상 상대성임을 주지하고, 적당한 가격에서 내가 원하는 품질의
    상품을 선택. 일단 같은 품질이면 한국보다 저렴하다.
    구입은 최대한 저렴한 도매시장을 찾아 최고의 품질로 구매한다.
    그래도 가격은 국내보다 저렴하며 일단 주위사람들에게 판매할 것이므로
    (예를들면 참기름도 5kg에 120원부터 180원까지 하는데 그냥갖어다 팔것이면
      120원짜리도 괞챦지 만 주변사람에게 팔것이라면 일단 180원짜리로 구매하는
      것이 좋다)

6. 팔수 있는물건을 구입한후 이번에는 팔릴 것 같은 상품을 한두가지 잘 심사숙고 하여
    구매한다. 절대로 충동구매하지 말것이며 나의 취향에 맞추지 말고 철저하게 한개의
    상품으로 보아 누구던지 돈주고 살만큼의 유혹이 생길 것 같은 상품 으로 선정하여
    구매한다

7. 국내에 도착하여 중국에서 구입하여 온 상품을 판매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1) 국내에 도착하여 중국에서 사왔다고 하면 그냥주면 고맙다고 하여도
    돈주고 사라고 하면 좀 망설이는 사람이 많으므로 가능하면 kcj사무실 같은 모임을
    활용하라.
    중국에서 수입하는 업체인데 내가 좋은품질의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해 주겠노라고
    그러면 거래하는데도 불편함이 많이 적을것이다.
2) 개인이 갖어올수 있는 물건의 양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적은양을 판매하기에 는
    어려운점이 있는 품목은 우선 샘플로 제시하여 주고 다음에 함께 움직이는 사람들과
    협력하여 적당한 큰양으로 만들어 판매 하도록한다.
3) 개인이 생각과 다르게 판매에 어려운 품목은 도봉동 kcj 창구를 활용
    다른회원들의 협조로 판매하도록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최소한 4-5명의
    의기투합한 회원들과 심도있는 의견교환과 정보교환을 하도록 한다.
4) 그렇게 하다보면 샘플로 내가 아니면 나의 동료가 갖고온 상품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려고 노력하고 움직이다보면 그것이 사업이고 성공으로의 길로 연결 된다.

상기와 같이 계획을 갖고 시장조사를 다녀와서
계획성 있게 마무리를 하게 되면-

1. 시장조사의 경비가 그때그때 수익은 발생하지 못하더라도
    시장조사의 그자체의 경비는 상쇄하게 되므로
    다음시장조사 출장에 대한 경비문제가 해결된다.
2. 그러면 님은 이미 시장조사 단계에서는 한발 더 나아간 소규모
    상품구매단 내지는 소 무역상이 된 것이다.
    중국에서 물건을 구매하여 한국에 와서 판매하였다.
    국내의 물류의 최종소비단계까지 관리하게 된것이죠.
3. 그렇게 하다보면 아이템이 손쉬운 농산물부터 시작하였지만
    수익성이 적은 품목은 버리고 새로운 품목이 추가되고
    새로운 판로가 형성되고 회원들간에 교류가 생겨 소량다품목도
    가능하고 다량수입도, 전문적인 품목도 가능한 방법이 나오고
4. 다음단계는 시장조사가 아니라 상품구매차 중국에 갈 때 빈손으로
    가게 되니까 뭐라도 갖고 갈려고 생각하다보면 거기서도 품목선정이
    가능하고 다음단계로 현지에 창고 내지는 사무실, 또는 류숙지라도
    만드는 단계로 발전하게 되는것입니다.

상기한 내용은 누구나 다 아는 내용입니다.
전혀 새로울것이 없는 평범한 내용이지만
결국에는 지키는 사람과 지키지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분명히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많으신 분들은
"야 중국한번 다녀오면서 구경잘하고
 한15만원들여서 한 10만원은 그자리에서 한몫에 남으면 그만이지
 그 얼마나 더 벌겠다고 무거운 짐을 집까지 옮기고
 주변에 아쉬운 소리하면서 팔아야 하느냐"
 하시는 분들도 계실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은 언제까지나 "따이공"이죠.
 그사람의 목표는 언제까지나 따이공일뿐아니겠습니까.
 우리가 추구하는 소무역상이 될려면 물건을 사다가
 그물건의 최종소비단계까지의 판로를 개척,관리하면서
 이익을 추구하는것.
 그 물건이 처음에는 미미한 농산물 또는 허접스러운 소품에 지나지
 않더라도 언젠가는 첨단의 제품내지는 물량도 컨테이너가 되지
 그것이 무서워 그냥 따이공만 하면 계속 따이공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그냥 힘들여 배에 지어올리고 지어내리고 하여 금방 한자리에서
 현금으로 팔아 10 이라는 소득이 있음에 만족하는것보다는
 어차피 힘들여 갖고온 상품을 밑거름삼
 직접 발로 말로 뛰어 사업의 시발점으로 삼는 것이
 우선의 차이 5-6보다도 엄청난 효과로 님의 앞날에
 기여할것임을 자신하는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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