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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e

수입할때 기본절차

수입을 하려면

▶ 계 약 과 정....

그럼 먼저 IBM사와 충분한 사전의 협의가 있어야 겠죠. 가격은 어느선에서 합의를 하고, 제품 운반은 어떤식으로 할것인가, 등을 말입니다. 이러한 협상을 하는 것을 OFFER 라고 합니다. 가격이나 여러 제반된 상황에 대해 의견을 제시한다는 말이죠... 가령 IBM이 150만원의 가격조건을 OFFER 했다고 합시다. 우리는 가격이 너무 높은게 아니냐고 100 만원에 결정을 하자고COUNTER- OFFER(반대 오퍼) 를 냅니다. 협상끝에 가격을 120만원에 드디어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가격조건은 CFR(C&F) BUSAN. 수량 : 100 SET,

▶ 신용장 개설(L/C OPEN)

IBM사와 계약서를 주고 받은 후 OFFERSHEET를 받습니다. 옛날에야 서신으로 주고받아 계약에 있어 좀더 복잡한룰이 적용되었으나 지금에야 팩스는 물론 E-MAIL 이 있어 훨씬 신속하게 주고 받을 수 있겠죠. 그리곤 거래은행(개설은행: OPENING BANK)으로 가서 수입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솔직히 마약이나 이런류를 수입하지 않는한 승인은 쉽게 해 준답니다.(I/L : IMPORT LICENCE) 그리곤 계약서 사본, 수입승인서와 OFFERHHEET를 들고 신나게 달려갑시다.

여기서 한가지 주의를 해야 할 것은 신용장을 개설시 신용장의 금액에 상응하는 담보(부동산 및 기타)물이나 현금을 예치 시켜야 합니다. 은행도 땅 파서 장사하는 건 아니니까요... 물론 보험(INSURANCE)에도 들어야겠죠. 혹시 배가 오다가 풍랑이나 만나지 않을까? 혹은 바다물이 다 말라 버리지나 않을까? 그에 대비해 해상보험(MARINE INSURANCE)을 들어야겠죠.. 신용장에 기재하는 사항은 중요하니까 한번더 세심히 살펴보고 나서 드디어 신용장을 개설했습니다. 이 신용장은 이제 바다를 건너 미국의 IBM사의 거래 은행으로 향하는 겁니다. 음... 이제 느긋하게 기다려 볼까?

▶ 수입 통관

이제나 저제나 하면서 기다리던 배가 드디어 도착을 했다고 은행으로부터 연락이 왔군요. 즉 IBM사가 신용장과 일치하게 선적을 하고 서류를 만들어 자사의 거래은행(결제은행: NEGO BANK)에 결제(NEGO:NEGOTIATION)를 하면 IBM사는 수출분의 대금을 받고 서류는 은행을 통해 우리가 거래하는 은행(처음 신용장을 발행한 은행)으로 보내지게 되는 거죠. 그럼 은행은 "물건이 도착했으니 찾아가시오." 하고 통보를 해줍니다. 그럼 세관에 신고를 해야 하죠. 세관은 수입승인서의 내용과 물품이 일치하는가를 확인하고 신고상항을 심사한 후 화주(즉 수입업자)에게 납부서(관세가 있겠죠.)를 발급하고 수입면장을 교부 받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절차들이 통관을 하는 것이죠.

출처>유생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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