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사이 고대사 왜곡문제로 첨예한 대립을 하고 있는, 비록 남과 북이라는 두 나라로 갈려 있지만 그래도 한민족의 나라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나라, 수천 년의 세월 동안 정치․경제․문화 등의 모든 영역에서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부침(浮沈)을 함께했던 나라 중국(中國).
현대식으로 정확하게 표현하면 ‘중화인민공화국(中華人民共和國)’이라 불리는 나라의 간략한 명칭인 ‘中國(중국)’이라는 명칭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가?
70년대에는 ‘臺灣(대만)’이라는 나라를 ‘자유중국’이라고 불렀었다.
중국대륙에서 공산주의 혁명세력에 의해 부패한 정부로 인정되어 추방당한 장개석 정부가 자유주의라는 미명하에 독재 권력을 휘두르던 나라를 우리는 ‘臺灣(대만)’이라는 그들의 원래 명칭을 감춰둔 채 그렇게 불렀었다. 그리고 대륙의 본토에 수립된 정부는 ‘공산주의’ 국가라는 낙인을 찍어 ‘中共(중공)’이라고 불렀다. 중화인민공화국의 약칭이지만 ‘공산주의’를 강조하는 나라로 인식하도록 교육되었다.
현대식으로 정확하게 표현하면 ‘중화인민공화국(中華人民共和國)’이라 불리는 나라의 간략한 명칭인 ‘中國(중국)’이라는 명칭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가?
70년대에는 ‘臺灣(대만)’이라는 나라를 ‘자유중국’이라고 불렀었다.
중국대륙에서 공산주의 혁명세력에 의해 부패한 정부로 인정되어 추방당한 장개석 정부가 자유주의라는 미명하에 독재 권력을 휘두르던 나라를 우리는 ‘臺灣(대만)’이라는 그들의 원래 명칭을 감춰둔 채 그렇게 불렀었다. 그리고 대륙의 본토에 수립된 정부는 ‘공산주의’ 국가라는 낙인을 찍어 ‘中共(중공)’이라고 불렀다. 중화인민공화국의 약칭이지만 ‘공산주의’를 강조하는 나라로 인식하도록 교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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